‘응답하라’ 김성균-도희, 달달한 ‘포만커플’ 분량 줄었다…’아쉬워’

‘응답하라 1994′ 속 김성균과 도희가 줄어든 분량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김성균과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와 윤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이 어느덧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역시 공개 연애를 즐기는 커플로 발전했다.

하지만 좀처럼 이들의 달콤한 로맨스를 볼 수 없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나정과 쓰레기(정우 분), 그리고 칠봉(유연석 분)의 삼각관계가 고조된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주변 인물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삼천포와 윤진은 극의 흥미를 더하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특히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기도 했다. 장난기 가득한 이 커플이 펼치는 풋풋한 로맨스는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김성균과 도희는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최근 CF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성균과 도희의 비중이 줄어들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많은 시청자들은 현재 ‘포만커플’의 달콤한 로맨스를 기다린다.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고아라와 정우, 유연석의 삼각 러브라인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면서 주변 인물들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 포만커플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많은데 안타깝다”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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