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유환의 로맨스 빛났다 ‘친구 혹은 흑기사’

박유환이 자신만의 로맨스 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이우영은 팀 내 청일점이지만 여자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조언도 아끼지 않아, 입사동기 정희재(윤승아 분)와 업무뿐 아니라 연애스토리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사이다.

지난 28일 방송에서 이우영(박유환 분)은 팀장에게 혼나고 풀 죽은 정희재앞에 무알콜 맥주를 들고 나타나 마음을 달래주고,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희재에게 눈물을 닦아주고 입을 맞췄다.

또한 추위를 타는 희재에게 딱 어울리는 머플러를 선물하고 집에 바래다준다며 차에 태워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관계자는 “박유환의 로맨스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사랑 아닐까 한다. 직장에서 때론 친구 같은 동료로, 때론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는 흑기사처럼 비밀 연애하듯 희재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게다가 이우영은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자신의 차로 집에 데려다 준다던가 필요한 것들을 채워줄 수 있는 모습으로 앞으로 정희재가 기존의 남자친구와의 갈등이 보여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3′ 7회는 오는 2월 3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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