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출신 가수 손승연의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이 공개된 후 후폭풍이 거세다.

손승연은 지난 4일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이번에는 신승훈, 윤건, 허각, 하하 등 톱스타들의 뜨거운 칭찬 주인공이 됐다.

신승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4일에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랭크돼 있는 손승연의 이름을 캡쳐해 올리며 “역시 손승연!”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5일에는 손승연을 향해 “멋져요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도 트위터를 통해 “설국열차 화통을 삶아먹은 듯 가슴 뻥 뚫리는. 단연 내가 들은 let it go중 가장 좋음. 손승연 ‘let it go’”라는 글과 함께 손승연의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을 링크시키며 극찬했다. 

허각은 손승연의 페이스북을 통해 ‘렛잇고(Let it go)’를 감상한 후, “너 이거 왜케 잘허냐 짜증나게ㅋ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하하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괴물이다. 넌”이라며 칭찬했다.

이처럼 손승연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은 인기스타들에게 ‘역시 손승연’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손승연의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5일 오후 3시 현재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인 ‘세상에서 가장 웃긴 동영상’의 ‘좋아요’ 수가 11만 건을 돌파했고, 페이스북 내 동영상 조회수 500만 건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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