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시골 생활이 주는 감성적인 부분을 꿈꾸고 있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아직 세우지는 않았지만, 마당이 있는 곳에서 큰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더라.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귀촌으로 시작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양상국은 2월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촌(村)로망스’(이하 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시골에 자라서 그런지 현재 서울 생활이 행복하다. 하지만 결혼해서 아기가 태어나면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게 하고 싶다”며 “이번 촬영을 통해 귀농도 배워가고 앞으로 귀농에 대한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아직 세우지는 않았지만, 마당이 있는 곳에서 큰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더라.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귀촌으로 시작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셰프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 등 농촌에서 자랐거나 실제 귀농을 꿈꾸는 스타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 강원도 인제군 소치마을에서 농촌수업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한편 ‘삼촌로망스’는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