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모회사인 유앤아이 금융 현금배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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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행장 이창열)의 지주회사인 유앤아이 금융지주(회장 장정헌)가 지난 2011년 이후 4년 연속 배당을 발표했다.

이번 배당은 100% 현금 배당이며 2월 14일 배당기준일로 유앤아이 금융지주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께 주당 25센트의 현금배당이 이루어진다. 주당 5달러에 주식을 구입했다는 가정하에 이번 현금 배당을 투자 수익율로 계산하면 년5%의 수익율이다. 현금 배당금은 2월 28일부터 우편을 통해 각 주주들에게 지급 될 계획이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2013년은 유니뱅크에게 특별한 해였다. 심각한 불경기를 이겨내면서 본점 건물을 완공했고 2013년에도 성장 목표인 15% 이상의 성장을 하며 창립이래 최대인 29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11월 창립 7주년을 기하여 금융당국의 신생 은행 규제로부터 벗어나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성장과 경영이 가능해졌으므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년 배당을 실시,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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