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어 KBS “이수근·토니안·탁재훈·송인화 출연 정지 결정”


KBS가 가수 토니안과 탁재훈, 개그맨 이수근과 개그우먼 송인화에 방송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다.

27일 KBS는 한시적 출연규제 상태였던 토니안과 이수근, 탁재훈, 송인화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KBS는 지난 25일 열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KBS는 지난해 12월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 송인화 등에 대해 ‘한시적 출연규제’ 조치를 했다. 또한 이들은 가수 앤디, 방송인 붐, 개그맨 양세형, 공기탁 등과 함께 MBC로부터 출연금지 결정을 받았다.

한편 2010년 마약 투약으로 방송 출연이 정지됐던 배우 오광록에 대해서는 다른 방송사에 출연 중이라는 이유로 광고와 영화에 한해 출연정지를 해제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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