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41년을 맞이한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신곡 ‘자기야 좋아’의 인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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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비와 함께 비진아 ‘라 송(La Song)’ 무대를 하면서 노래로 하나의 소통이 되고 세대가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다”며 “그래서 이번에 음반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음악 외에도 안무와 무대 스타일링에도 세대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랑의 총알’을 쏘는 귀여운 안무와 기차놀이 안무를 선보였고, 여자 댄서들은 교복, 남자 댄서들은 복고풍 교복으로 스타일링해 모두가 즐기는 음악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태진아의 신곡 ‘자기야 좋아’는 유치원생부터 어른들까지 남녀 노소에게 사랑 받으며, 모두가 흥얼거리는 국민 노래로 떠오르고 있다. ‘자기야 좋아’로 한층 젊어진 음악과 비비드 컬러의 스키니진을 멋지게 소화하며 젊은 감각을 뽐내고 있는 태진아는 무대에서도 여느 아이돌 가수 부럽지 않은 ‘사랑의 총알’ 안무를 펼치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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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비와 함께 비진아 ‘라 송(La Song)’ 무대를 하면서 노래로 하나의 소통이 되고 세대가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다”며 “그래서 이번에 음반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지만 젊은 친구들도 즐길 수 있는 음악스타일로 구성했고, 가사도 당신, 여보 대신 자기를 넣어보라는 이루의 의견대로 했더니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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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음악 외에도 안무와 무대 스타일링에도 세대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랑의 총알’을 쏘는 귀여운 안무와 기차놀이 안무를 선보였고, 여자 댄서들은 교복, 남자 댄서들은 복고풍 교복으로 스타일링해 모두가 즐기는 음악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 무대에서 후배가수들과 기차놀이 안무를 함께하며 흥겨운 어울림을 선보이는 등 세대간의 어울림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기야 좋아’는 태진아 작곡, 이루 작사의 흥겨운 트로트리듬에 ‘자기가 정말 정말 좋다’는 발랄하고 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태진아는 트로트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케이블채널 엠넷(Mnet) ‘트로트X’의 트로트 프로듀서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3월 21일 오후 11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