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이 배우 오만석과 산울림의 ‘아니 벌써’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이날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열창했다. 특히 흥겨운 분위기 위주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노래보다는 멋을 내려는 모습과 다소 웃기려는 모습으로 진지함은 다소 부족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배우 특집으로 강부자, 김태우, 김준호, 바다, 이지훈, 에일리, 양희경, 백퍼센트, 홍은희, 이세준, 오만석,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과 오만석은 술을 마시는 게 취미라는 이유를 들며 한 팀이 돼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열창했다. 특히 흥겨운 분위기 위주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노래보다는 멋을 내려는 모습과 다소 웃기려는 모습으로 진지함은 다소 부족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훈은 강부자-김태우의 감동과 홍경민-오만석의 즐거움을 비교하면서 감동이 앞설 것임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김태우는 오만석-홍경민의 416점에 밀려 1승에 그쳤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