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은 지난달 25일 리패키지 미니 음반 1집 ‘사랑을 끊었어’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치도록’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더해 음악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마니아층을 형성, 곡 역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태원의 전 연령층 공략법 역시 인기에 큰 몫 했다.
태원은 KBS2 ‘뮤직뱅크’는 비롯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지상파 순위음악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이르기까지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음악 방송을 통해 대중 앞에 선다.
‘사랑을 끊었어’는 드라마 ‘뜨거운 안녕’, ‘바보 가슴’, ‘최고의 사랑’, ‘내 마음이 들리니’, ‘빠담빠담’, ‘오작교 형제들’ 등의 OST를 프로듀싱한 강우경 프로듀서와 ‘내 마음이 들리니’, ‘좋은 사람’ OST, 그리고 앞서 태원과는 ‘이불을 빨았어’로 호흡을 맞춘 최성호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가슴 저미는 애절한 곡으로 태원의 진가를 볼 수 있다는 평이다. 힘 있는 가창력에 애절한 음색은 음악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하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태원은 다소 시청하는 연령대가 높은 KBS1 ‘열린음악회’의 무대에도 오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가수 박상민과 ‘멀어져 간 사람아’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이는 오는 27일에 확인할 수 있다.
1, 20대부터 중장년층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음악으로 활약 중인 태원. ‘사랑을 끊었어’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품 발라더’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