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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뱅크의 지주사인 BBCN뱅콥이 재정전문가인 데일 S. 쥴스(Dale S. Zuehls)를 새로운 이사를 선임했다.
BBCN뱅콥은 20일 쥴스 이사를 새로운 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63세인 쥴스 이사가 지주사 이사진에 합류함에 따라 BBCN의 이사수는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 났다. 쥴스 이사는 이사회의 회계감사위원회(Audit Committee)와 비즈니스 리스크&컴플라이언스 위원회(Business Risk & Compliance Committee ), 자산/라이어빌리티 위원회(Asset/Liability Committee)의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쥴스 이사는 칼스테이트LA에서 어카운팅 BS학위를 받았고 영국의 스태포드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LA에 있는 사우스웨스턴대학 로스쿨에서 JD 학위를 취득했다.
회계감사분야에서 40년이상 경력을 가진 그는 CPA, CFF 등 회계관련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쥴스, 레가스피 & 컴퍼니(Zuehls, Legaspi & Company)’의 대표를 맡고 있고 칼스테이트LA의 리서치재단의 회계감사위원회를 맡고 있을 뿐아니라 남가주의 여러 대학 석·박사 프로그램 또는 세미나에서 다양한 어카운팅 및 세금 이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쥴스 이사 영입에 대해 BBCN뱅콥의 케빈 김 회장은 “쥴스 이사는 회계감사와 세금과 법률적인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전문적인 이사가 합류한 것은 BBCN을 보다 강력하고 경쟁력있는 금융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환영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