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우리는 모두 이 땅의 하늘 아래 한 형제요 한 자매다. 그러나 세상은 어느덧 힘있는 자가 약한 자를 핍박하고,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착취하니 우리는 그러한 세상을 바로 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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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하정우의 강렬한 표정과 대사, 액션이 두드러졌다. 하정우는 이 영화에서 조선 철종 13년 세상을 바로잡고자 나선 도적떼의 일원인 백정출신 돌무치 역을 맡았다. 박박 밀어버린 머리에 쌍칼을 들고 도덕떼들의 봉기 선두에 서서 세상을 향해 분노를 내뿜는다. 강동원은 도덕떼의 표적이 된 악덕 지주로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태어나 조선 최고의 무관이 되고 악랄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해 삼남지방 최고의 부자가 된 조윤 역을 맡았다.![](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5/20140509000409_0.jpg)
하정우와 강동원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으는 이 작품엔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김성균, 정만식, 이경영 등이 조연으로 가세했다.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5/20140509000410_0.jpg)
예고편의 첫 대사부터 세다. 잡아먹을 듯 이글거리는 하정우와 그를 조롱하기라도 하듯 차가운 강동원의 대결은 팽팽하다. 웨스턴풍의 경쾌한 배경음악과 함께 활기 넘치는 액션이 펼쳐진다. 윤종빈 감독의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도’가 지난 7일 1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한 후 온라인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공개 단 하루만에 예고편은 9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주요 등장인물 10인을 내세운 12종의 포스터는 290만여건의 클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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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하정우의 강렬한 표정과 대사, 액션이 두드러졌다. 하정우는 이 영화에서 조선 철종 13년 세상을 바로잡고자 나선 도적떼의 일원인 백정출신 돌무치 역을 맡았다. 박박 밀어버린 머리에 쌍칼을 들고 도덕떼들의 봉기 선두에 서서 세상을 향해 분노를 내뿜는다. 강동원은 도덕떼의 표적이 된 악덕 지주로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태어나 조선 최고의 무관이 되고 악랄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해 삼남지방 최고의 부자가 된 조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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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와 강동원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으는 이 작품엔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김성균, 정만식, 이경영 등이 조연으로 가세했다.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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