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나른한 주말 침대 모습을 공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강준은 최근 패션 매거진 ‘어반라이크’ 5월호 뮤즈로 선정, 커버를 장식했다.

서강준은 ‘더 위켄드(THE WEEKEND)’를 모티프로 화장한 5월의 어느 주말,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은 도시인의 심리를 자신만의 섬세한 눈빛과 포즈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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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이 귀찮은 듯 이불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 침대에 앉아 고민에 빠진 표정과 행동, 잠을 떨쳐내기 위해 베개를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 등 침대 위 나른한 듯 피곤이 드리워진 서강준의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강준은 “주말에도 촬영이 계속 돼 거의 쉬지 못한다. 대신 일주일에 한번 쉬는 목요일이 나에게는 주말이다”며 “그날은 휴식을 취하는 날로 정했다. 일어날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그동안 밀린 잠을 충분히 잔다. 긴 잠에서 깨어나면 오후가 돼 있기 일쑤”라고 전했다.

그는 SBS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애교 넘치는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서프라이즈 멤버들과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새로움과 열의를 드러냈다.

서강준은 ‘룸메이트’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들을 챙기며 배우로서 노련함을 발휘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서강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어반라이크’ 5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