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데뷔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휩쓴 소감을 밝혔다.
이찬혁은 데뷔 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대해 “대중에게 인정받는 곡을 한다는 것과 저희가 좋아하는 곡들을 남들이 들었을 때 좋아해주신다는 게 감사하다. 이것이 진짜 저희 앨범 같았다. ‘K팝스타’에서는 음원만 냈는데 이번에는 앨범이라 달랐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3일 본지와 만나 데뷔 앨범 ‘플레이(Play)’를 발매한 소감과 근황,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전했다.
이찬혁은 데뷔 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대해 “대중에게 인정받는 곡을 한다는 것과 저희가 좋아하는 곡들을 남들이 들었을 때 좋아해주신다는 게 감사하다. 이것이 진짜 저희 앨범 같았다. ‘K팝스타’에서는 음원만 냈는데 이번에는 앨범이라 달랐다”고 말했다.
또 동생 이수현은 최근 악동뮤지션이 음원차트를 휩쓸며 이른바 ‘음원깡패’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음원깡패’가 뭔지 몰랐다. ‘우리가 잘못했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극찬이더라. 그런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영광이고, 그렇게 불릴 만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악동뮤지션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아티스트 톱20’, ‘앨범 톱 20’ 부문에서 5주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를 만들어내며 저력을 드러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1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기브 러브(Give Love)’ 활동에 나선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