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임은경, 캐스팅 계기 “17세 때 이병헌 만나다가…”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임은경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계기가 이병헌 사인회였다고 털어놨다.

임은경은 14일 방송된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서 8년 전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그 간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데뷔에 대해 “이병헌 사인회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다”대답했다.

이어 “17살 때 천호동에 살았는데 이병헌이 팬사인회를 하러 왔다. 친구랑 사인을 받으려고 줄을 서 있었는데 소속사 사장님에게 캐스팅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현주 기자는 “임은경의 소속사 사장님이 임은경에 대해 ‘그냥 연예인할 얼굴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소이 역시 “임은경이 연예인을 안 하면 인류에 대한 범죄다”라며 임은경의 외모를 칭찬했다. 

[사진=tvN]

한편 임은경은 1999년 한 통신사 CF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임은경은 ‘신비소녀’ 컨셉트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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