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클래식싱어 진정훈이 MC로 변신했다.
진정훈은 주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권은순에게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주방이라면 꼭 한 번 요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진정훈은 15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홈스토리TV ‘리빙 앤 스타일’에서 국내 1호 라이프 스타일리스트인 권은순과 공동 MC를 맡았다.
‘리빙 앤 스타일’은 패션, 인테리어, 플라워 데코레이션 등을 섭렵한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권은순과 팝클래식싱어 진정훈이 스타일리시 리빙의 노하우를 경쾌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회 방송에서 진정훈은 첫 MC를 맡은 프로그램임에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권은순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진정훈은 주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권은순에게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주방이라면 꼭 한 번 요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권은순은 “나와 반대다. 저는 요리보다 치우는 것을 좋아한다. 정훈 씨와 궁합이 맞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정훈과 권은순은 집의 의미와 다양한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리빙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진정훈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를 나와 배우 주지훈, 조정석, 정소민, 홍지민 등의 보컬코치로도 유명하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