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 흥행 순항 중이다.

5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지난 18일 하루 전국 662개의 상영관을 통해 13만 52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관객수는 64만 6883명이다.

‘인간중독’은 외화 ‘고질라’, ‘트랜센던스’ 등과 경쟁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담아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6만 811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고질라’가 3위는 11만 8034명의 관객의 발길을 모은 ‘트랜센던스’가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