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가 김유나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고 결혼소식을 밝혔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사진=KBS 불후의 명곡/풀림 앙상블 제공) |
홍경민 측에 따르면 올해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당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경민 소속사는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경민의 결혼일정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행복하세요”,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결혼은 언제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