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20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앨범 발매에 앞서 발매 기념 파티를 통해 팬들에게 최초로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해철은 앨범이 출시되기 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가장 먼저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들을 들려주기를 희망했고 직접 콘서트를 겸한 색다른 파티를 기획했다”며 “이번 파티는 앨범 발매 축하와 동시에 그간 새 앨범을 학수고대한 팬들에 대한 신해철의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오랜만에 음악팬들과 함께 하는 만큼 신해철 다운 솔직하면서도 화끈한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파티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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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신해철이 지난 2008년 넥스트 6집 ‘666 트릴로지 파트 원(Trilogy Part I)’ 이후 6년, 2007년 정규 5집 ‘더 송스 포 더 원(The Songs For The One)’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신해철은 지난 1991년 ‘마이셀프(Myself)’라는 타이틀로 정규 2집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앨범은 ‘재즈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길 위에서’ 등 히트곡을 쏟아냄과 동시에 대중이 신해철을 단순한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로 바라보게 만든 첫 작품이기도 하다.
예매는 6월 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음주도 겸한 파티 형식의 공연으로 미성년자는 입장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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