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新코너 대거 투입…日 예능 1위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새로운 코너를 대거 선보인 가운데 일요일 예능 왕좌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나타낸 15.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는 물론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앞섰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쉰밀회’ ‘렛잇비’ ‘미안해요 형’ 등 새로운 코너를 대거 투입, 신선함을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0.1%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KBS2 ‘해피선데이’는 10.0%를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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