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시청률 소폭 상승…주말극 1위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소폭 상을 이끌며 주말극 왕좌를 꿰찼다.

2일 시청률조사회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전국 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3.0%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극 중에서도 단연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희(옥택연 분)를 아버지로 인정한 동주(홍화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마리(이엘리야 분)는 동주의 엄마 역할을 자처,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각각 14.0%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