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한국 R&B의 쌍벽 휘성-문명진 조인트 콘서트

휘성_The Best Man_YMC엔터테인먼트 (3)
휘성
문명진2
문명진

대한민국 R&B(리듬&블루스) 가수의 쌍벽을 이루는 휘성(본명 최휘성)과 문명진이 그들 음악의 본고장 미국 땅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갖습니다.

이들은 뉴욕·뉴저지(7월 12일)와 시카고(7월 17일)를 거쳐 오는 7월 19일(토요일) 오후 7시 30분 LA 다운타운 오피움극장(Orpheum Theatre) 무대에서 한인 팬 여러분과 만납니다. 헤럴드경제 미주판 창간 9주년(7월 6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휘성은 서태지와 신승훈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가수로 소개되면서 2002년 데뷔 때부터 수많은 신인상을 휩쓴 바 있습니다. 1집앨범 ‘Like A Movie’의 타이틀 곡 ‘안되나요’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2003년 2집 앨범 ‘It’s Real’을 내면서 가요계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With me’, ‘I am missing you’, ‘다시 만난 날’, ‘나락’, ‘타임머신’, ‘가슴 시린 이야기’ 등 수많은 자작 히트곡을 내놓은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깔끔한 무대매너와 뛰어난 감성이 담긴 가창력은 기존의 가벼운 음악에 식상한 팬들에게 신선하면서도 깊은 무게감으로 다가가며 감성 풍부한 파워로 한국 R&B계의 별로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 후 지난 5월12일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The Best Man)’을 발표하고 2년7개월여 만에 공식적으로 컴백, 타이틀곡 ‘나이트 앤드 데이(Night and Day)’가 음원 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어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문명진은 2001년 1집 정규 앨범 ‘상처’를 발표하며 데뷔했지만 10년이 넘도록 무명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13년 4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해바라기의 ‘슬픔만은 아니겠죠’를 부르며 충격적인 쏘울을 과시, 심금을 울리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문명진의 R&B는 진정성이 넘치는 감성과 영혼이 담긴 리듬으로 부르는 노래마다 감정선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관련 기사 5면>

◆휘성&문명진의 ‘Slow & Soul’ ? Wheesung & Mun Myeong Jin Live Tour in US

*공연 일시 : 2014년 7월19일(토요일) 오후 7시30분

*공연 장소 : Orpheum Theatre (842 South Broadway, Los Angeles, CA 90014)

*티켓 가격 : VIP석 $203, R석 $153, S석 $123, A석 $103, B석 $73

*티켓 문의 : (213)487-0100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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