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300만 관객 돌파 눈 앞 ‘흥행 독주’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평일에도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7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지난달 30일 하루 전국 1417개의 상영관에서 18만 37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82만 1501명이다.

이러한 추세라면 오늘(1일)이나 내일(2일) 중으로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평균관객 700만명을 동원하며 막강한 흥행력을 보여왔다. 이에 ‘트랜스포머4′가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트랜스포머4′ 뒤를 이은 ‘끝까지 간다’는 4만 3294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4만 1719명이 본 ‘엣지 오브 투모오루’가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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