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상승에도 월화극 최하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볼구, 월화극 최하위에 머물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은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이 나타낸 5.4%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월화극 꼴찌 굴욕을 벗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현(지현우 분)과 춘희(정은지 분)가 본격적으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춘희는 근우(신성록 분)에게는 합격점을 얻어냈으나, 결과적으로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SBS ‘닥터 이방인’과 MBC ‘트라이앵글’은 각각 11.6%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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