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하이라이트> ‘세상을 바꾼 디자인’…단순함과 실용성의 미학 ‘피아트500’

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 10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이 10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피아트500’ 편을 방송한다.

1950년대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피아트500’은 유럽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최초의 소형차이자 최초로 산업 디자인상을 수상한 차량이기도 하다. 높이와 너비는 1m 30㎝이고, 길이는 3m가 넘지 않는 ‘피아트 500’은 대량생산된 차량 중 가장 작은 자동차이다.

‘피아트500’은 이탈리아의 초기 자동차 산업을, 세계적으로는 이탈리아를 대표한다. 수많은 노래와 삽화, 모형의 주제로 쓰였으며 작고 귀여운 모양으로 디즈니 만화에도 등장한 이탈리아의 자랑이다. ‘밤비노(이탈리아로 어린아이를 의미)’라는 애칭을 얻은 ‘피아트500’은 일반 국민이 탈 수 있는 저렴한 차를 생산하겠다는 목표 아래 디자인도 놓치지 않은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피아트500’ 덕분에 이탈리아인들은 운전의 즐거움을 알게 됐고, 휴가 역시 활성화됐다


이번 ‘세상을 바꾼 디자인’은 어떤 배경 하에 ‘피아트500’이 탄생했는가와 그 특징 및 의미를 탐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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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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