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괴담’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7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녀괴담’(감독 오인천)는 지난 8일 하루 2만 7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3만 9701명이다.
‘소녀괴담’은 ‘신의 한 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이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한 소년(강하늘 분)이 또래의 소녀 귀신(김소은 분)을 만나 정체불명의 마스크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강하늘, 김소은, 김정태 등이 출연했다.
한편 1위는 15만 2014명을 동원한 ‘신의 한 수’, 2위는 8만 2495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