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전후 15일간 음주운전 작년 대비 감소

LA카운티에서 올해 노동절을 전후해 집계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일까지 18일간 LA 카운티에서 진행된 음주 운전 합동 단속 결과 총 1982명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돼 전년 2313명에 비해 1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된 운전자는 74명이었다. 또 운전 중 대마초를 피워 적발된 사례가 2건을 기록했고 3명은 마약성 약물 복용에 따라 체포됐다.이외에도 4명은 중지된 면허증을 가지고 운전하다 발각됐고 7명은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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