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축제의 최대 문제점으로 꼽혔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장의 숫자다. LA 한인축제재단은 LA 한인타운에 전용 주차장을 마련, 방문객이 하루종일 5달러만 내면 편안하게 주차하도록 조치했다. 주차장은 3670윌셔 (20일과 21일, 오전 8시~오후 11시)와 3450윌셔 그리고 3530 윌셔 (18일과 19일은 오후 5시~11시, 20~21일, 오전 8시~오후 11시)등 3곳의 오피스빌딩 파킹랏이다. 주차장 이용 쿠폰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LAKFF)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3670윌셔는 주차 쿠폰이 필요없지만 3450윌셔와 3530윌셔 두 곳은 주차장 사무실에 쿠폰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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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푸드트럭의 갯수다. LA한인축제제단은 올해 축제의 백미로 LA 각지에서 엄선한 유명 푸드트럭 5개를 행사 장 주변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주린 배를 채움과 동시에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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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리는 메이드 인 K-타운 댄스대회’에 참가하는 팀의 숫자다. 올해는 솔라, 이보크, 룩스 팸, 에이타운 징쳇, 그리고 323 에리어 키드 등 남가주 지역의 유명 8개 댄스팀이 각자 준비한 화려한 안무를 펼쳐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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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동안 가장 짭짤한 수익을 올린다는 음식 부스의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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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다양성: 함께 나누는 희망, 함께 만드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삼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LA코리아타운내 서울 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나이다. LA 한인축제재단 허상길 사무총장은 “LA 한인축제의 위상이 날로 올라가면서 매해 축제의 양과 질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종까지 아우르는 행사가 될 것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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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의 백미인 한국 농수산물 우수 상품 엑스포를 구성하는 각 지자체 전시관의 수다. 올해는 경남도 27개를 시작으로 경북 3개, 전북 1개, 전남 15개, 충북 11개, 충남 9개, 한국관광명품협회 18개, 한국수산무역협회 8개, 강원도 7개, 제주 2개, 광주광역시 4개, 부산 1개, 울산 1개, 서울시 1개, 여수시 6개, 그리고 군산시가 4개 전시관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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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LA 한인축제를 구성하는 총 부스의 갯수다. 각종 공산품 부스와 로컬 업체를 시작으로 대형 은행과 자동차, 항공사 등 주류 기업 그리고 한인 기업의 홍보 이벤트까지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230,000
올해 LA 한인축제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 관람객의 수다. LA 축제제단 측은 LA 한인축제가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1.5세나 2세 그리고 타인종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한 만큼 전년 대비 약 10%이상 증가한 관램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00,000
올해 LA 한인축제를 위한 예산규모다. LA한인축제는 매해 이벤트수와 참가 부스가 증가하면서 어느덧 예산도 크게 증가해 이제는 4일간 이어지는 행사를 위한 일일 예산이 어느덧 20만달러를 훌쩍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