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막내 여배우로 등장했다. 김새론은 “8살 때부터 연기했다. 원빈과 영화 ‘아저씨’를 촬영 했을 때 11살이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새론은 아역 배우의 고충에 대해 “바빠서 학교를 자주 못 가기 때문에 갈 때마다 입학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또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새로은 “배우로서 잘 크고 싶다”고 수줍게 희망을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이 “아카데미는 어떻냐”고 너스레를 떨자 금보라가 “아카데미상 같은 것 노리지 말고 일단 대종상부터 타고”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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