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 콘도 칸토니와 손잡고 모델하우스 오픈

외관
칼라일 레지던스 외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
세일즈 팀
지난 18일 열린 칼라일 칸도니 홈 오픈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칸도니 CEO 마이클 윌코프, 일라드 그룹의 사만다 색스 부사장, 더 에이전시의 모리시오 무만스키 대표

“as good as it gets”

부동산 경기 호황과 함께 LA일대에 다시 한번 럭셔리 하이라이즈 붐이 불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엘라드(ELAD)’사가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캔토니 디자인 스튜디오와 손잡고 초호화 유닛 ‘캔토니 홈’을 선보였다.

엘라드와 캔토니는 지난 18일 웨스트우드 소재 칼라일 레지던스에서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통해 초호화 유닛 캔토니 홈을 공개했다.

웅장한 더블 도어를 열면 몬드리안 스타일로 중심을 잡은 거실과 이탈리안 칵테일 테이블, 13색 크리스탈 펜던트, 그리고 다이아몬트 퀼트 체어로 액센트를 준 내부가 한눈에 들어온다. 2베드룸과 2.5배스, 분양가 342만5000달러인 캔토니홈은 그 내부를 꾸민 가구의 가격만도 20만 5000달러를 상회하며 모든 유닛이 개인용 엘리베이터와 와인 저장고, 손님 접대용 다이닝룸, 피트니스 센터, 아웃도어 벽난로, 그리고 정원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엘라드 그룹의 사만다 색스 부사장은 “캔토니 홈은 몇채 남지 않은 칼라일 레지던스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유닛”이라며 “캔토니 홈 특유의 우아함과 세련미가 많은 바이어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캔도니 홈이 위치한 칼라일 레지던스는 세계적인 명물로 꼽히는 뉴욕 플라자 건물을 비롯, 아스토 콘도와 오닐빌딩 등을 소유한 굴지의 부동산 개발 업체 엘라드가 UCLA 인근 웨스트우드에 직접 개발주로 참여해 완공한 럭셔리 하이라이즈다. 유명 토크 쇼 진행자인 래리 킹 등 유명 인사의 입주로 언론에 회자되기도 했다. 24층에 78 유닛으로 구성된 칼라일은 2베드와 3베드 콘도가 최저 240만달러에서 550만달러 사이에 분양됐고 펜트 하우스 6유닛은 분양가만도 1000만달러를 넘긴 초고가 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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