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신해철의 위밴드수술은 5년 전 얘기며 지금도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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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산병원은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본원 도착 후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내부에 액채 혹은 공기로 인해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복강 내 장 유착 및 장 손상을 확인 후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주는 응급배액술 및 세척술을 시행하고 개방복부상태로 수술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24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신해철이 2009년경 위밴드 수술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찌라시 등을 중심으로 신해철이 이번에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루머가 퍼지자 소속사가 해명한 것. 소속사는 신해철이 2009년경 위밴드 수술을 받았으며 이번에 장협착이 발견되면서 위밴드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도 제거했다”면서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전후 관계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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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산병원은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본원 도착 후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내부에 액채 혹은 공기로 인해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복강 내 장 유착 및 장 손상을 확인 후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주는 응급배액술 및 세척술을 시행하고 개방복부상태로 수술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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