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열애설에 “내년초부터 한가하다”

[헤럴드경제] 가수 이승환(48)이 시중 찌라시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승환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네요. 이미 팬 카페에 글 썼는데요. 그러지 말고 소개팅 좀 시켜줘요. 내년 초부터 한가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찌라시에 이승환이 한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승환은 자신의 팬 카페에 “주위에선 모두 그냥 아는 친구인 걸 뻔히 안다. 그 친구가 내게 소개팅을 좀 더 일찍 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며 “몇 년 만에 스캔들이 날 것만 같은 건 왜일까요? 오비이락일까? 우연이겠죠? 여튼 제겐 여친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오는 12월 ‘2014 이승환 진짜 콘서트’를 연다. 13일 광주, 24일 경기도 고양, 27~28일 서울 잠실,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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