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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부에나 팍 지점에 버지니아 문 지점장(사진)이 새롭게 부임했다.
지난 1월 문을 연 오픈뱅크 부에나 팍 지점은 한인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상권으로 꼽히는 부에나 팍, 플러튼 일대에서 신선하고 정직한 이미지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새롭게 부임한 버지니아 문 지점장은 론오피서 출신으로 최근까지 ‘뱅크 오브 웨스트’에서 일해왔다. 그는 대형은행에서 서로 다른 인종의 고객들을 대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이제 한인 은행에 고스란히 쏟아놓을 계획이다.
“외국계 은행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니 고객들과의 유대감이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수 없었다. 그런 면이 항상 아쉬웠고 한국적인 정을 나누며 일하는 것이 그리웠다. 오픈뱅크는 늘 일해보고 싶은 곳이었기 때문에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지난 16일 부임한 문 지점장은 매일 5명의 새로운 고객을 만난다는 목표를 세우고 발로 뛰기 시작했다. 직접 고객을 찾아가 만나고, 또 섬기는 뱅커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힌다.
부에나 팍과 플러튼 일대가 한인 상권 중에 가장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곳이니 만큼 이곳에 고객과 은행과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램이다.
“편안하게 오픈뱅크 부에나 팍 지점을 찾아주기 바란다. 고객들을 위해 늘 신선한 커피를 준비해 놓고 있다. 필요한 분들에게는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게 모든 것을 오픈할 계획이다. 론이나 어카운트 오픈, 적금 등 고객의 재정관리에 필요한 부분을 성심 성의껏 도와드리겠다”
오픈뱅크 부에나 팍 지점은 H마트가 있는 ‘빌리지 서클 온 비치’몰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 5141 Beach Blvd #E Buena Park714-735-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