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이 심은경을 찾아가 백허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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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설내일(심은경 분)을 찾으러 제주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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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진은 설내일을 보자마자 뒤에서 끌어안으며 “데리러 왔다”고 말했고 심은경은 “선배가 나 데리러 오는거 생각만 했었는데 진짜 왔다”며 주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도망치려 했는데 네 목소리가 들렸다.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설내일에게 물었고 설내일은 “선배가 어디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은 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으면 좋겠다”고 차유진과 진하게 포옹했다.
한편 차유진은 설내일에게 콩쿠르에서 입상하면 준다며 커플링을 마련해 기쁘게 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