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챕터5’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레이블 파스텔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챕터 5. 더 레터 프롬 노웨어(The Letter From Nowhere)’ 음원이 16일 발매됐다.

캐스커의 이준오, 짙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는 한희정, 아진(Azin), 스트레이(The Stray), 오오오(O.O.O), 옆집남자, 센티멘탈 시너리, 홍재목(파니핑크) 등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와 에피톤 프로젝트의 ‘그녀(Her)’ 등 11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67일 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총 1255통의 사연 중 선정된 10곡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김연수 소설가가 앨범에 서문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오는 19일 오프라인으로도 발매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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