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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청년 사업가가 베버리힐스 역사상 최고가 주택을 사들였다. 스웨덴 출신의 게임 개발업자인 마커스 퍼슨이 최근 베버리 힐스 소재 대저택을 총 7000만달러에 매입했다. 올해 35세인 퍼슨은 마인드 크래프트 등을 선보인 ‘모장’이라는 게임사를 설립, 단숨에 IT 재벌로 부상했고 지난 9월 모장을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총 25억달러에 매각하며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7000만달러는 초고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유명한 베버리힐스에서도 역대 최고가다. 퍼슨은 특히 이 저택의 에스크로를 어떠한 대출도 없이 단 6일만에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