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아이돌 가수나 잘생긴 젊은 남자 배우들만 촬영장에 분식차를 쏘는 게 아니다.
이에 팬들은 따뜻한 음식과 커피를 깜짝 준비했고 스태프들은 얼었던 몸을 녹이면서 촬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었다. 스태프들은 “김미경과 작품을 하면 항상 팬카페 혹은 배우가 직접 고퀄리티의 분식차 혹은 밥차 준비를 한다는 소문을 자주 접했는데 이번 ‘힐러’를 통해 소문이 아닌 실제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분식, 커피 종류도 많고 데코레이션 사진까지 소문으로만 듣던 정성 가득한 분식차를 대접 받으니 기분 좋다”며 행복감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중견배우 김미경의 팬클럽이 수목드라마 ‘힐러’ 촬영장에 분식차를 선물했다.
김미경 팬카페 ‘미친 카리스마’ 소속 팬들은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촬영장에 호빵, 떡볶이, 튀김, 오뎅이 가득한 분식차와 각종 커피와 수제티를 마실 수 있는 커피차 총 두 대를 깜짝 선물했다.
김미경과 ‘힐러’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 파주에서 밤샘 촬영으로 끼니도 거르며 최고의 작품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에 팬들은 따뜻한 음식과 커피를 깜짝 준비했고 스태프들은 얼었던 몸을 녹이면서 촬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었다. 스태프들은 “김미경과 작품을 하면 항상 팬카페 혹은 배우가 직접 고퀄리티의 분식차 혹은 밥차 준비를 한다는 소문을 자주 접했는데 이번 ‘힐러’를 통해 소문이 아닌 실제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분식, 커피 종류도 많고 데코레이션 사진까지 소문으로만 듣던 정성 가득한 분식차를 대접 받으니 기분 좋다”며 행복감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김미경은 드라마 힐러 속 천재 해커 ‘민자’ 모습 그대로이다. 정신없이 풀어 헤친 라면 머리에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내 듯 따끈한 오뎅 두 개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김미경은 방안에서 홀로 상대역 없이 촬영하다 보니 나름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태프들과 분식과 커피를 다 같이 즐겼고 피로를 잊을 만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추운 날씨에 팬들이 보내준 분식차와 커피차가 ‘힐러’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었다” 이어 “김미경 또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파격 변신을 한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미경이 출연중인 KBS2 ‘힐러’는 월화 밤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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