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새해 첫 천만영화 넘본다

‘국제시장’이 새해 첫 천만영화 등극에 다가가고 있다.

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6일 21만 276명의 관객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817만 4014명이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국제시장’은 하루 평균 20만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다. ‘국제시장’은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내준적 없어 장기흥행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천만 돌파를 향해가고 있는 지금, 윤제균 감독은 전작 ‘해운대’가 기록한 1132만명을 ‘국제시장’이 넘을 수 있을지 모두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다.

‘국제시장’은 대한민국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로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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