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김흥국과 배따라기의 이혜민이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흥국과 이혜민은 1959년생 동갑내기이자 20년 지기다. 또한 이혜민은 김흥국의 데뷔곡 ‘정아’와 히트곡 ‘호랑나비’ ‘59년 왕십리’를 작사ㆍ작곡한 바 있다. 둘은 유년기를 서울 왕십리에서 보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듀엣 이름을 ‘왕십리보이스’로 지었다.
연합회 측은 “프로젝트 듀오 ‘왕십리 보이스’의 김흥국과 이혜민이 지난달 캘거리, 에드먼턴, 밴쿠버 등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열었다”며 “한인 동포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을 계기로 이들을 홍보대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흥국과 이혜민은 1959년생 동갑내기이자 20년 지기다. 또한 이혜민은 김흥국의 데뷔곡 ‘정아’와 히트곡 ‘호랑나비’ ‘59년 왕십리’를 작사ㆍ작곡한 바 있다. 둘은 유년기를 서울 왕십리에서 보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듀엣 이름을 ‘왕십리보이스’로 지었다.
한편 ‘왕십리 보이스’는 다음 달 캐나다 동부지역에서 한 차례 더 순회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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