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국제시장’은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18만 4972명)를 시작으로 1월 1일 최다 관객수(75만 1253명) 기록, 2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등 흥행 열풍을 지속하고 있다. 흥행 속도 역시 지난 2013년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 1213명)보다 4일이나 빠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동안 ‘국제시장’은 전국 838개의 상영관을 통해 18만 87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7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836만 2699명이다.
이처럼 ‘국제시장’은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18만 4972명)를 시작으로 1월 1일 최다 관객수(75만 1253명) 기록, 2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등 흥행 열풍을 지속하고 있다. 흥행 속도 역시 지난 2013년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 1213명)보다 4일이나 빠르다.
이 영화는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로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