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피아니스트 이사우가 데뷔 앨범 ‘그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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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우는 공대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음악테크놀로지를 공부한 뒤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작곡과 전자음악을 전공했다. 현재 대구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교회 음악 작곡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축복송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등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뒤늦은 끄적임’ ‘그대와 단둘이’ ‘그래…’ ‘희망이라 말한다’ ‘추억에 잠기다’ ‘넌 날 웃게 해’ ‘빛바랜 추억’ ‘햇살처럼’ 등 12곡이 담겨 있다.
이사우는 “내가 추구하는 음악은 감성의 교류”라며 “작은 터치와 울림이 잠시나마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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