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관객이 직접 후보를 선정하고 수상작을 뽑는 맥스무비 ‘2015 최고의 영화상’ 투표가 진행된다.
이 중에서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의 1차 후보작 선정과 최고의 독립영화상 선정은 국내 영화 전문 기자단의 투표로 이뤄진다.
‘최고의 영화상’ 1, 2차 투표는 오는 1월 15일(목)부터 2월 10일(화)까지 맥스무비 웹(http://maxaward.maxmovie.com)과 모바일웹 (http://m.maxaward.maxmovie.com)에서 진행된다. 실명 확인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맥스무비의 ‘최고의 영화상’은 온라인에서 관객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프라인에서 시상까지 하는 세계 최초의 관객 선택 영화상이다.
2015 최고의 영화상 투표 대상작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198편, 해외 영화 689편, 합작 영화 8편을 포함한 총 895편. 시상 부문은 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감독상, 최고의 남자배우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최고의 신인남자배우상, 최고의 신인여자배우상, 최고의 독립영화상, 최고의 예고편상, 최고의 포스터상까지 총 11개 부문이다.
이 중에서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의 1차 후보작 선정과 최고의 독립영화상 선정은 국내 영화 전문 기자단의 투표로 이뤄진다.
각 부문 트로피는 1차 후보작 투표(1월 15일~22일)와 수상작 투표(1월 22일~2월 10일)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과 감독, 배우에게 주어진다. 자세한 시상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2015 최고의 영화상’ 1차 후보작 투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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