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입소문 타고 韓 영화 1위 ‘꾸준한 흥행’

‘살인의뢰’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3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는 지난 17일 전국 549개의 상영관에서 3만 706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57만 6829명이다.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박성웅 분)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 분)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 분)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김상경과 김성균, 박성웅의 연기 앙상블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4만 8267명의 관객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 ‘위플래쉬’가 3만 6360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