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데나 소재 호텔 1억 4300만달러에 팔렸다

웨스틴 파사데나

LA 카운티에서 올들어 최대 규모의 호텔 거래가 이뤄졌다.

뉴욕 소재 부동산 투자그룹인 케리 워터마크 인베스터(CWI)는 최근 LA 인근 파사데나 시에 위치한 웨스틴 파사데나 호텔을 기존 소유주인 HEI 그룹으로부터 총 1억 4300만달러, 객실당 40만 8000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HEI 그룹은 호텔은 매각했지만 계속해서 호텔 관리를 맡게됐다.

CWI 측은 남가주 관광사업이 다시 살아나는데 주목, 호텔 매입을 결정했다. CWI는 매입과 동시에 총 1600만달러를 투입해 건물 전면과, 350개 객실의 내부 가구 그리고 호텔 내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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