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은숙 작가의 신작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송혜교 송중기 카드로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공동제작사 NEW는 2일 오전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5월 26일 전역하는 송중기의 첫 작품이자, 송혜교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 됐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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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송중기 송혜교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배우로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극단적으로 로맨틱한 상황을 어떻게 연기해낼지, 이들의 케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구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김지원 분)와의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올 하반기 KBS 방영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