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MBC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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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은 28.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24.0%보다 4.9%포인트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25.2%, MBC ‘여왕의 꽃’은 14.5%,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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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이날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50회에서는 박차돌(이장우 분)의 친모가 정시내(이미숙 분)가 아닌 고연화(장미희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화는 차돌에게 그동안의 일에 대해 사과했고, 차돌은 눈물을 흘리며 이를 받아들였다. 차돌은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연화와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장미빛 연인들’ 종영까지는 단 2회만 남은 상황. 제목 그대로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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