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가민, 첫 정규앨범 ‘페르소나’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가민(Karmin Kim)이 첫 번째 정규 앨범 ‘페르소나(Persona)’가 10일 발매했다.

김가민은 4세 때 클래식 피아노를 시작해 작곡을 전공한 피아니스트로 지난해 싱글 ‘부다페스트(Budapest)’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페르소나’를 비롯해 ‘머더(Mother)’ ‘어그러지다(Sad Separation)’ ‘도피(Escape)’ ‘부다페스트’ ‘지울 수만 있다면’ ‘비록 그때의 우리가 아닐지라도’ 등 9곡이 담겨 있다.

김가민은 이번 앨범의 전곡을 작곡, 편곡하고 믹싱과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또한 김가민은 독일과 헝가리에서 녹음한 일상음과 자신의 목소리를 삽입하는 등 영화적 시도를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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