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학생 미 13개 명문대 모두 합격

입학 허가
학생 사진

남가주 사이프레스시 소재 사이프레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이 아이비 리그와 UC 일부를 포함 13개 명문대에 동시 합격해 화제다.

사이프레스 고등학교 재학생인 이연우(미국명 앤젤라 이, 사진)은 최근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유펜, 듀크, 웨슬리, 존스 홉킨스, 노스웨스턴, UC 버클리, UCLA, UCSD(샌디에고)그리고 UCI(어바인) 등 총 13개 대학으로부터 모두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양은 이들 대학에서 다양한 장학금 제의를 받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이달 중 약 2주간 합격통지서를 보내온 13개 학교의 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 입학 대학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학에서는 정치학 혹은 여성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편 5살때 미국으로 건너온 이양은 LA인근 라크라센터 엘리먼트리와, 로즈먼트 중학교를 거쳐 사이프레스 렉싱턴 중학교와 사이프레스 고등학교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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