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3,4위전이 열리던 그날의 사건을 영화화해 그 당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는다. 원칙주의 리더 윤영하 대위 역에는 김무열, 누구보다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역은 진구, 따뜻한 배려심을 지닌 의무병은 박동혁이 맡았다.

23일 공개된 ‘연평해전’ 1차 포스터에는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거리 응원 장면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2002년 6월, 월드컵의 함성:연평도의 총성 그들은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습니다”라는 카피는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연평해전’은 6월 11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