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비키니를 입기 위해 몸매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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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진영 감독,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김응수,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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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위 박영희 역을 맡은 진세연은 입수사를 위해 비키니를 입고 섹시 댄스를 추는 장면에 대해 “작품을 하며 비키니를 입는 것은 처음이라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는 것을 포기하며 굶기도 하고 운동도 했다”고 몸매 관리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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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 딸 영희와 도둑집안의 외아들 철수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로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김응수, 박은혜, 김도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29일 개봉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