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주연 액션스릴러 ‘성난 화가’, 스틸 첫 공개…‘CG 같은 근육에 깜짝’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유준상이 액션 스릴러 영화 ‘성난 화가’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4일 공개된 ‘성난 화가’(감독 전규환ㆍ제작 ㈜트리필름 Niijanaa OÜ Orbital Vox Studios) 스틸 속 유준상은 화려한 문신으로 뒤덮인 근육질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공허한 눈빛으로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은 극중 그가 처한 상황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에스토니아 합작 영화인 ‘성난 화가’는,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두 명의 사냥꾼, 화가(유준상 분)와 드라이버(문종원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사 트리필름 측은 “빈티지한 컬러의 풍부한 영상과 음악으로 오감자극을 밀도 있게 담아낸 영화”라며 “틀에 박혀 있는 한국영화에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아찔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난 화가’는 6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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